고령군태권도협회(협회장 노성환)는 지난 12월 29일부터 1월 3일까지 5박6일간의 일정으로 ‘2017 마안산시 한·중 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국제교류활동 4년차 활동으로 고령군선수단 31명과 임원 17명이 참여했으며, 태권도 겨루기와 품세 2종목으로 한·중 선수들이 기량을 겨뤘다.
지난해 고령을 찾은 마안산시태권도협회에 대해 답방한 고령군태권도협회는 교류활동을 통해 청소년선수들과의 경기 외에도 문화탐방을 통해  중국문화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고령군태권도협회 임원진은 중국과의 우호교류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고령군태권도의 지속적인 발전과 국제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홍보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노성환 협회장은 “고령의 태권도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고령을 대표하는 선수들을 많이 배출했다”며,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지역 선수들에게 문화와 스포츠교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