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진면에서는 지난 18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7년 노인사회활동사업 참여자 39명이 참여한 가운데 혹서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노인사회활동사업 혹서기 안전교육은 폭염예방건강수칙과 혹서기 근무시간 단축안내에 관한 내용으로 실시됐다.
노인사회활동사업은 혹서기 기간인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은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월 10일 근무에서 월 7일 근무(월 30시간->월 20시간)로 단축해서 운영한다.
같은 날, 성산면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도 일자리사업 참여자 53명이 참여해 혹서기 폭염대비를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으로는 하절기 장마, 폭염 등으로 인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한 것이며. 무더위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폭염대응을 위한 행동요령과,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재료 위생관리 및 손씻기·익혀먹기·끓여먹기 등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한 내용으로 교육을 했다.
이민용 성산면장은 “무더위속에서도 일자리사업 참여로 관내 환경정화에 힘써 주심에 감사드리고 사업이 종료 되는 날까지 건강과 안전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특히 무더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19일 운수면에서도 운수면분회 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노인사회활동사업참여자 49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폭염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여름철 폭염과 관련해 운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 ‘행복한 여름나기’를 7~9월 중 운영돼 경로당(18개소)에 여름철 시원한 먹거리(수박, 아이스크림 등)를 제공하고, 여름철 질병예방을 위해 복지취약가구(독거노인·저소득층·장애인)에 모기퇴치제를 나눠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