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지회장 강대식)는 사회단체회관 내 건강증진실에서 여성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웃음 치료사 과정(강사 권진오)을 개강했다.
웃음의 효과는 혈압을 안정시키고 불안을 해소시켜 신체의 고통을 완화 시킬 수 있으며 타인과 관계를 잘 맺을 수 있게 해 대인관계 회복에 도움이 되고, 웃는 것만으로 행복해 진다고 한다.
신체적으로 장애가 있는 여성회원들이 웃음으로 스트레스를 탈피해 정신적으로 맑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진행했다.
고령군지회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경상북도에서시행한 2017년 양성평등기금지원 공모사업을 신청해 여성장애인들에게 웃음치료과정 건강한 웃음으로 장애극복하기, 양성평등 이해하기란 슬로건으로 지난 5월 11일 1회기를 시작으로 7월 13일까지 10회기의 수업을 계획하고 있다.
지체장애인 뿐만 아니고 고령 관내의 모든 여성장애인과 비장애인에게도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하오니 관심 있는 분은 고령군지회 956-8287로 문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