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 주도 운영체계를 민간의 자율과 창의성을 높이는 민간 중심체계로 새롭게 거듭나게 위해 ‘대가야읍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지난 12월 26일 읍회의실에서 추진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협의회장으로 성원환 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을, 김희수     전)의회 의장 등 4명의 자문위원을 참석위원 만장일치로 선출했으며, 내년 1월 주민홍보를 시작으로 협의회 활동사항을 의결 했다.
이번 대가야읍발전협의는 관주도 운영체계에서 민간중심 체계로의 전환으로 읍 발전과 주민생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살기좋은 복지 읍 구현에 그 목적으로 항상 주민의 대변인 역할, 행정과 주민간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원환 대가야읍발전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가야읍은 고령군의 읍 소재지이며, 경제·관광의 중심도시로 중심적 위치에 있고, 읍 주민의 자긍심을 되살려 한마음 한뜻이 돼 살기좋은 고령건설에 일익을 담당하는 조직으로 탄생하기를 소망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