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농협(조합장 이열)에서는 지난 12월 21일, 연말을 맞이해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시설 등에 유류대 및 국수를 지원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경로당 24개소, 게이트볼장, 자율방범대 등 28개소에 개소당 25만원씩 총 800만원의 기탁금을 지원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나눔을 실천 하는 지역사회 환원사업에 적극 앞장서고 있어 어르신들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다산농협은 해를 더해 가면서 각종 수상으로 다산지역을 빛내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상호금융 1천억원달성탑’수상, 2012년에는‘종합업적 우수상’에 이어‘상호금융대상’6회‘클린뱅크(깨끗한 은행)인증서’6회 수상 등 금년도에는 2016년 전국농협대상 고객만족도조사에서‘우수사무소’로 선정돼 지역농협의 발전적인 위상을 떨치고 있다.
김용현 다산면장은 “지역사회 환원사업으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신 다산농협과 임직원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행정기관에서도 합심해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 다산농협 임직원은 23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다산면사무소로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