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회장단 및 감사·이취임식’에 많은 내·외 귀빈들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우리는 하나, 단합하는 고령JC’라는 슬로건을 내건 고령청년회의소(회장 곽재만)가 지난 11일, 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2016년도 회장단 및 감사·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창립 제39주년을 맞이한 고령청년회의소 행사에는 곽용환 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고령JC특우회 및 회원 등 3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연차표창시상, 제26회 소년·소녀 가장 장학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또, 정기전달식에는 김영우 이임회장이 정기를 펼쳐들며, 2016년을 이끌어갈 곽재만 신임 회장에게 전달했다.
전역식에는 고령JC와 동거동락했던 노성환, 이종환, 신종필 회원이 아쉬움을 뒤로한 채 전역을 하게 됐다.
곽재만 회장은 “2016년도 회장으로서 고령JC의 사명감을 갖고 모든 일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겠다”며, “회원들과의 화합과 소통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령청년회의소는 신년인사회와 어린이날새싹큰잔치, 고령지역사회나눔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