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지역아동센터(센터장 전정애)에서는 지난해 12월 30일 금류 1차 경로당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과 다양한 특기와 적성을 살린 재능 발표회를 통해 아동들이 즐거움과 성취감을 얻음으로써 한층 더 성숙할 수 있는 기회와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센터를 이용하는 19명 전원의 아동들이 자발적으로 발표회를 처음부터 끝까지 준비하고 실행하며 지역사회내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함께하는 나눔의 자리가 됐다.
그 내용으로는 밸리댄스, 시조낭송, 플루트, 지역민 찬조출연, 댄스, 치어리딩, 오카리나, 태권도시범, 색소폰, 핸드벨, 오페라합창 등 다채롭게 준비했다.
발표회가 끝난 후에는 다산지역아동센터운영위원회(위원장 민정환)에서 준비한 떡국과 과일, 떡 등을 함께 먹으면서 따뜻한 한해의  마무리와 2016년 건강과 행복을 다함께 기원했다.
그리고 다 함께 행복하고 희망 있는 지역만들기에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