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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중학교 개진분교장(정성갑)은 지난 4월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과학의 달 행사로 고령교육청 주관으로 실시된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3학년 안초희 학생이 동상을, 청소년 과학탐구대회에서는 2학년 고현민, 노경민, 3학년 이지현, 홍기택, 안초희 총 5명의 학생이 출전해 동상을 수상했다.
또한 과학전람회에서는 3학년 서선영, 이지현 학생이 출전해 금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도 대회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과학 관련 대회를 준비하면서 학생들은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더욱 느끼게 됐고, 과학적 창의력과 사고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제21회 교육장기타기 육상대회에는 3학년 이지현 학생이 200미터 달리기에서 2등으로 입상했을 뿐만 아니라 제7회 이조년 선생 추모 전국 백일장에서는 참가한 3명의 학생이 모두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시조 부문에서는 3학년 서선영 학생이 차하로, 산문 부문에서는 3학년 이지현, 안초희 학생이 장려로 입상했다.
전교생 8명의 소규모 학교이지만, 전교생이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각종 대회를 준비했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학생들은 서로를 배려하며 존중하는 태도를 익혔고 더불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저작권자 © 고령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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