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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겸 소양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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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지회장 최종홍)에서는 지난 10일 지회 강당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2015년도 사업 참여자는 노인 재능나눔활동지원 부문인 취약노인발굴지원, 노인이용시설안전관리 등 80명이다.
노인 재능나눔활동지원 사업은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 미수급 노인들이 성취감과 자기만족을 느낄 수 있는 자원 봉사적 성격의 일자리로 보건복지부가 정책결정과 사업총괄을 하며 고령군지회에서 수행기관 역할을 하고 있다.
고령군지회는 취약노인발굴지원 활동유형과 노인 이용시설 안전관리 활동유형으로 구분하여 사업을 한다.
사업기간은 2015년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이며 월 10만원 이내 활동비(교통비·식비)가 지원된다.
이러한 사업의 기대효과는 소득 상위 30%에 해당하는 노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이 적어 기초연금을 받지 않는 노인들에게 사회참여활동 기회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유희순 사무국장 진행으로 1교실 고령소방서 예방안전과 박봉림 계장이 화재 시 소화기사용법을 특강했고, 2교실 김영수 고령경찰서장은 경로당 시설안전교육을 강의했다.
3교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서부지사에서 시설안전점검교육 등 재능나눔활동 참여자 어르신들에게 사업 내용을 설명했고, 노인사회참여의 의미와 역할, 노인자원봉사 활동의 이해에 대한 교육을 실시됐다.< 저작권자 © 고령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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