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시대가 도래한 지금 우리의 우곡 어린이들도 WiFi 환경에서 테블릿 PC를 들고 다양한 방법으로 재미있게 활동하고 있다.
우곡초등학교(교장 진상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SMART 교실 캠프를 실시했다. 교실에서 선생님이 제시해주는 일방적인 수업에서 벗어나 테블릿 PC를 활용해 자기 스스로 탐구하고, 다양한 자료를 조사하면서 자기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는 여건이 형성돼 학생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이용,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미술 및 음악 수업, 생활에 유용한 앱 이용을 통한 스마트한 생활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적극적으로 자신의 소질과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오늘도 우곡어린이들은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은지(6년) 학생은 “테블릿 PC를 통해 자유롭게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어서 재미있기도 하고, 나와 친구들이 만든 활동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지루하지 않아요.”라며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다.
작은 시골학교의 SMART 교육 도전기 속에서 우리 교육의 미래가 밝을 것을 예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