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여동식)가 지난 14일 전북 익산 보석박물관일원으로 ‘제9기 고령군 자원봉사자대학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는 “2014 고령군 자원봉사자대학‘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고령지역이 아닌 타 지역의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정보를 얻어 향후 자원봉사활동에 반영시키고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실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학수강생과 탁희열 센터이사장 및 이사진, 최윤희 제9기 대학회장 및 회장단, 관계직원 등 120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한 여동식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오늘 이렇게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계기와 단결된 모습으로 새로운 정보와 경험을 되살려 고령군에서의 자원봉사활동에도 적용시켜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 자원봉사자대학은 지난 6월 25일 시작하여 매주 수요일 주1회 다산면사무소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8월 27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지역경제살리기 일환으로 대부분의 먹거리와 간식거리 등을 지역상가를 이용해 고령상가에 도움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