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356E(경북)지구고령라이온스클럽 45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막중한 책임과 임무를 맡게 된 것에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클럽의 45년 전통에 누가 되는 일이 없도록 열정과 정열로 고령라이온스 발전에 최대의 기여를 다 할 것”이라고 말하는 성필모 웅진환경 대표.
성 회장은 자상하면서도 대인관계가 원만한 성품으로 노블리제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향토사업가다.
고령라이온스클럽은 역대회장들과 평생회원, 현역회원 35명으로 구성된 순수 지역봉사단체로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7월 1일부터 새 임기를 시작하는 그의 각오는? “회원들간 화합과 유대를 강화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며, 마음과 실천하는 자세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한다.
또, 성 회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고령군 초대지회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임기동안 관내 어린이들에게 총 1억여 원의 후원금을 보내기도 했다.
그 외에도 YMCA에 15년간 꾸준히 후원을 하고 있어 그의 사랑과 봉사의 마음 또한 크게 느껴지는 대목이다.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을 묻는 기자 질문에 “모두들 바쁜 일상 중에서도 클럽과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준 회원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지역을 위해 헌신하자”며 “향후에도 사업을 통한 수익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환원할 것이며, 고향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는 성 회장의 포부에 고향사랑을 느낄 수 있어 고령라이온스클럽이 한층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산면 강정리가 고향인 그의 가족으로는 인생의 동반자 부인 정정은 씨가 있으며,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