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새마을회는 3월 29일 고령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새마을청소년 동아리 회원, 새마을남여지도자, 학교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청소년동아리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동아리 구성 취지 및 운영방안을 설명하는 오리엔테이션, 본행사, 새마을운동에 대한 강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동아리 회원들에게 인준서와 새마을 조끼가 전달됐다.
새마을청소년 동아리는 차세대 새마을운동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가난 극복의 세계적 모델이 된 새마을운동을 올바르게 이해시키고 새마을 정신을 계승해 청소년기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며, 젊고 역동적인 새마을운동의 부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원들은 관내 중.고등학교 3개 동아리 50여 명으로 구성, 4월부터 10월까지 각종 봉사활동 및 캠페인전개 등 각 동아리별로 자율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상용 새마을 회장과 곽용환 군수는 대회사와 축사를 통해 “새마을회의 일원으로 새마을 활동을 함께 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