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설비로 쾌적하고 다양한 환경
쌍림초등학교(교장 남중호)는 지난 19일 본교에서 박양하 교육장 및 송영주 총동창회장 직무대행, 관내 초·중학교 교장, 학부모와 재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꿈을 키워줄 다목적 강당 ‘쌍림꿈나래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최신 시설을 완비한 ‘쌍림꿈나래관’은 연면적 652.23㎡ 규모, 총사업비 14억 5600만원을 들여 완공됐으며, 배드민턴장과 배구장을 겸할 수 있는 복합체육시설로 실내 체육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학습공간, 특기적성교육 활동지원이 가능하게 돼 쌍림초등학교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관식은 학생들의 리코더연주와 난타공연, 합창 등으로 식전행사를 열었으며, 테이프 커팅 후 시설을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송영주 총동창회장 직무대행은 “쌍림꿈나래관이 학교와 지역사회 문화창달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인사말과 더불어 학교장 등 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축사를 전달했다.
박양하 교육장은 격려사에서 “학교의 위상에 맞는 다목적 강당을 갖추게 된 것을 축하하며, 쾌적하고 다양한 환경시설에서 학생들이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동참해 꿈과 사랑으로 행복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을 실현시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중호 교장은 “쌍림꿈나래관이 완공되기까지 도움을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를 드리고, 발전적인 교육을 펼쳐 나감으로써 사랑받는 학생, 존경받는 교사, 신뢰 받는 학교 만들기에 교육공동체가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