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사랑으로 행복을 키우는 신바람 나는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고령초등학교를 운영할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내세운 이성철 고령초등학교 운영위원장.
고령초등학교 68회를 졸업한 이 위원장은 모교후배들의 신나는 학창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교에 대해 그는 “고령초등학교는 개교106년의 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참되고 슬기롭고 신명나는 지역 1번지 학교”이며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걸맞게 다가올 미래사회에 우리학생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혼연일체 돼 인재양성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자랑했다.
또 “학생 수 653명 교직원 72명 학부모위원 6명, 지역위원 2명, 교원위원 4명으로 학교운영위원회가 구성돼 있으며, 학교운영위원회가 교육개혁의 일환으로 단위학교의 자율경영체제 확립의 하나로 중요한 핵심과제로 설정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학교운영에 대해 그는 “우리학교운영위원 한분 한분이 감투가 아닌 진정한 교육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지혜와 아이디어를 모으고 서로 협력하며, 교육, 폭력 등 어려운 현안사항을 학교 안에서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4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해 현재 과장으로 지금껏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서 일하고 있는 이 위원장은 현)고령군생활체육회감사와 (현)경상북도배드민턴연합회 상임이사, (현)법무부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범죄예방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학교운영위원장을 맡으면서 본교 곽영수 교장과 운영위원회에서 곽용환 군수를 면담해 학교무상급식 시행과 교사초빙 건을 심도 있게 심의해 유능한 교사를 초빙, 교육의 질을 항상 시키기도 했다.
끝으로 그는 “고령초교가 한국농어촌공사와 MOU 협약으로 자율수질프로그램을 운영, 저수지 수질측정 키트조사, 친환경 OX퀴즈, 등 환경오염과 수질관리의 중요성을 학생 스스로 인식하고 실천하는 맑은 샘이 솟고 왕정이 있는 고령초교 어린이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면서 “지역주민과 동문 선, 후배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고령초교가 글로벌시대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