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곽용환 대표협의체 위원장, 여동식 자원봉사센터소장, 김영규 실무협의체 위원장)에서는 지난 12일 지역복지발전을 위한 민.관협력의 발맞춤‘2013년도 고령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워크숍’을 ‘가얏고 마을’에서 개최했다.
워크숍을 통해 협의체 구성원으로서의 공동체 의식을 향상하고, 협의체의 기능, 역할 등을 터득하며, 협의체 위원 및 실무분과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복지 횡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정체성 확립과 과제”라는 주제로 (전)전국지역사회복지협의체 연합회 이경온 회장이 특강을 하고 또한 그동안 활동이 저조했던 실무협의체내 7개분야 59명의 실무분과 회의도 겸하게 돼 우리 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한 여러 방면의 안건을 토의했다. 
곽용환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민.관협력이 새정부에서도 많은 부분에서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민간협의체인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먼저 앞장서고 지역사회 협력을 위해 애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