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은 일손부족과 고령화로 인해 농민들은 바쁜 농사철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동고령농협(조합장 권태휘)은 지난 5월 14일부터 6월 3일까지(12일간)감자재배에 영향을 미치는 역병 방제를 위해 주 감자 재배 단지인 개진면 전역과 우곡면 사촌을 중심으로 100헥타에 1-2차를 통해 무인항공방제를 실시했다.
무인항공방제를 실시하면서 병해충 방제의 근본적인 해결뿐만 아니라 비용절감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함으로서 조합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감자 양파 마늘 등 다양한 작물까지 확대 실시해 조합원들의 일손부족과 노령화에 따른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