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는 최근 잇따른 건설공사 현장의 중대재해 발생으로 공사현장의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 인식 및 안전의식 고취에 대한 필요성 확산을 위해 지난달 28일 지사 회의실에서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 대회에는 공사에서 지사장, 지역개발팀장, 공사감독 등 10명, 시공사에서 현장대리인, 안전관리자 등 20명이 모인 가운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의식을 고취해 공사현장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안전사고 예방 결의문 낭독 및 구호’를 제창하였으며, 안전사고 방지 종합대책에 대한 토론을 통하여 공사에서 시행중인 건설공사의 부실 및 안전사고를 근절할 수 있는 개선대책 수립하고 안전사고 재발방지를 다짐했다.
고령지사는 우기 전 재해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응급복구 체계를 확립해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등으로 인한 공사 현장 재해 발생 최소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철수 지사장은 “결의대회를 통하여 안전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가오는 우기철을 맞이하여 우기대비 현장점검을 철저히 하여 사업추진이 원만히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하고, 무재해 현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