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용현)은 지난 3월 31일 교육실에서 청소년 지역동아리연합회를 구성해 연합회의와 동아리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자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역 내 동아리활동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지역동아리연합회는 청소년동아리의 대표 1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청소년동아리활동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번 연합회의에서는 자원봉사동아리 어울림의 박고은(대가야고2), 진로탐색동아리 폴리의 이대성(대가야고2), 진로탐색동아리 빛나래의 나찬미(대가야고2) 학생들이 임원으로 선출되었으며, 2018년 연합회의 운영 일정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사례발표회와 경북청소년페스티벌참가에 대한 안건과 동아리활동 사례공유를 하면서 서로 정보를 나누었으며, 동아리대표로 동아리원들 간의 소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나만의 거울 만들기로 자신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지고. 올 한해 보람찬 동아리활동을 위해 서로를 위한 격려의 시간이었다.
김용현 대가야문화누리관장은 청소년동아리연합회가 지역 내의 인적 물적 자원을 연계 활용해 동아리활동이 더욱 더 활성화도록 적극 지원 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