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00지구 고령군로타리클럽(회장 옥토 김종수)은 지난 3월 24일, 다산 곽촌리 강정고령보 낙동강변에서 메타세퀘이아 길 조성사업에 참가했다.
이날 식목행사에는 3700지구 로타리안 및 가족 15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으며, 메타세퀘이아 총 2천 500그루를 공원에 심었다.
지난 2012년 국제로타리3700지구 기념공원 조성행사로 공원을 조성, 올해는 메타세퀘이아 길 식목행사로 로타리안의 봉사정신을 이어나가고 낙동강 생명의 숲을 실천하고자 개최됐다.
고령로타리클럽은 매년 연탄나눔봉사활동을 비롯해 온정의 목도리 나눔행사 등 우리의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종수 회장은 “기념행사에 참여한 로타리안 및 내빈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메타스콰이어 길 조성으로 지역을 찾는 분들에게 휴식과 화합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 로타리안의 봉사정신을 계속 이어나가 후손들에게 좋은 환경을 물려주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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