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곡면 동곡회(회장 조외술)는  지난 12일 제41회 정기총회를 가지면서 고령군의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나눔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기탁을 하면서 “고령군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작은 보탬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고, 이원근 덕곡면장은 “어렵게 마련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 했다.
덕곡면의 동곡회는 40년전 소띠, 쥐띠, 돼지띠로 구성된 덕곡면의   청년들로 이루어져 만들어 졌으며, 4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명맥을 유지하면서 회원들의 친목도모와 덕곡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매년 총회에서 불우한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사   회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덕곡면의 대표적인 친목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