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과 (사)국민재난안전교육단 중앙회(총재 박수부)가 지난 12월 27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선진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국민재난안전교육단 중앙회는 국민의 안전 생활을 돕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 재난과 안전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주요 활동 목표로 삼고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이 무엇보다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하고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활동으로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강사교육 실시, 재난 안전 교육을 위한 자료발간 및 회의개최, 재난 안전 감시단 운영 및 상호 참여 등이다.
곽용환 군수는 “겨울철 관내에 각종 화재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사고예방 및 피해최소화를 위해 각종 위험요소 발견시 즉각적인 신고와 신속한 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국민재난안전교육단 중앙회와의 긴밀한 안전 활동 강화로 군민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