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청년회의소와 고창청년회의소(회장 김기섭)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부례관광지구를 비롯해 관내 일대에서 ‘제25회 고령·고창 합동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령과 고창JC 회원을 비롯해 특우회, 부인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고령을 방문한 고창JC에 대한 환영식을 시작으로 레크레이션과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젊은 패기로 뭉친 영호남의 우정을 나누고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고령과 고령청년회의소는 25년간 우호를 맺고 있으며, 매년 합동수련회를 개최해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자리를 갖고 있다.
심재섭 회장은 “고창과의 인연은 25년 전부터 시작됐었다. 합동수련회에 참석해주신 고창JC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고령과 고창의 영원한 우정을 이어나길 바라며, 행사를 위해 고생한 고령JC 회원들이 있기에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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