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클럽 3700지구 고령로타리클럽(회장 옥토 김종수)은 지난 6월 22일, 가얏고마을에서 ‘제18·19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부 이길재(송암) 총무의 사회로 송병갑 총재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클럽연혁 및 봉사현황보고, 시상, 메달증정 및 타종·클럽기 인수 순으로 진행됐다.
석산 나인엽 회장은 이임사에서 “로타리안의 봉사정신에 앞장서서 일하겠다고 선언한지 엊그제 같은데 한 해가 지난 오늘 새로운 후임회장에게 자리를 넘겨주게 됐다”며, “오늘 회장직을 물러나지만 취임하시는 신임회장을 도와 고령로타리 클럽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부 행사는 김종인(보창) 총무의 사회로 제직기념패 증정, 교육발전기금전달, 신임회장단 소개, 신입회원 입회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이환, 전욱진 회원이 신입회원으로 입회했다.
신임 옥토 김종수 회장은 “고령클럽 19대 회장에 취임하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며, “봉사도 열심히, 하는일도 잘하자는 배려운동에 적극 동참해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클럽의 내실을 다지고 봉사의 기쁨을 아는 그러한 고령로타리클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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