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의 하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있어 공직사회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하반기 정기인사 승진은 사무관 4명, 6급이 6명이며, 7급 10명, 8급 12명을 예상하고 있어 올 하반기 정기인사는 소폭으로 단행 될 것으로 예상된다.
명예퇴직자로는 고재완(5급), 임욱강(5급), 오임석(5급), 장병욱(6급)이며, 공로연수는 양해장(5급), 강효출(6급), 김일순(6급), 조의섭(7급) 등 이다.
전보인사는 6급 현부서 재직 3년 이상을 대상으로 7급 이하는 현부서 재직 5년 이상, 조직운영 효율화를 위해 전보 및 인사상담 결과 등이 반영 한다고 밝혔으며, 6월 30일 신고식을 갖고, 7월 1일자로 안사발령을 받게 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직급에 근속승진한 자가 승진대상자로 의결될 경우 그 하위 계급의 승진후속 인원은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구정책담당(기획감사실), 지역공동체담당(기업경제과), 맞춤형 복지담당(쌍림면) 등 총 3개 부서가 신설된다.
인구정책담당 부서는 고령화와 저출산·인구유출 등으로 인한 지역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되며, 앞으로 고령의 인구증가 기틀을 마련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