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체육회는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마치고 종목별 평가회의를 가졌다.
지난 15일 문화누리 3층 회의실에서 군체육회 사무국장을 비롯해 도민체전 참가종목별 전무들과 체육회 임원, 문화누리관장과 체육담당 등 20여 명이 모여 종목별로 결과에 대한 사후 평가와 건의사항 등을 토론했다.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영천시에서 개최돼 우리군은 군부 종합 9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배드민턴에서 6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해 고령의 위상을 높였고 씨름에서는 작년대회에 이어 종합준우승, 골프는 개인전 2위와 단체전 3위를 차지해 종합 2위를 하였고, 고등부 축구, 농구, 테니스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회의를 통해 우리군의 육성 종목, 취약 종목을 면밀히 분석해 다음 도민체전에서는 더욱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군과 체육회가 합심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