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상공협의회 사무실 개소식이 지난 8일 대가야읍(대가야읍 대가야로 1313번지)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 및 현판식을 곽용환 군수, 이영희 군의회의장, 박정현 도의원, 여경동 고령경찰서장, 구자운 고령소방서장, 정찬부 바르게살기운동고령군협의회 전 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장 및 상공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재근 상공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공인의 권익과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유대를 통해 사업의 상생을 도모하며 지역경제발전의 동반자로서 상공협의회 발전을 기원”했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군의 경제 발전에 일조를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고령군 상공협의회는 2004년 2월 관내 상공인의 권익과 회원 상호간 친목과 유대를 통해 사업의 상생을 도모하며 지역경제발전의 동반자로서 역할의 필요성으로 창립했으며, 현재 회원사는 122개 업체이다.
이번 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고령군상공협의회는 관내 중소기업 및 상공인의 친목도모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