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요양원(이사장 김상원, 원장 서정효)에서는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7일 오전 보호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오전부터 상반기 보호자 간담회를 통해 입소자 현황과 주요사업, 결산 및 후원금 내역을 보고하였고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보호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보호자들의 점심식사 후 이사장님의 인사말씀을 선두로 어버이날 행사의 꽃인 위문 공연이 펼쳐졌다.
직원들의 ‘어머니 마음’ 합창을 시작으로 이사장 및 임직원들이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정귀숙 시인의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시 낭독으로 어버이날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이어 가수 자이팀의 민요와 가요로 공연의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이미테이션 가수  현칠의 노래로 분위기는 절정에 다다랐으며, 마지막으로 직원들이 한달 전부터 준비한 사물놀이와 품바 공연(시건방진 풍물단)으로 어르신들을 비롯한 보호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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