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2월 19일 체험 및 숙박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구지역 태권도관장 및 가족단 35여 명을 초청해 팸투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의 주요 일정으로는 우륵박물관 및 가야금 체험장인 가얏고마을을 방문해 가야금체험을 실시했고 봉이땅엔과 내사랑딸기에 들러 딸기 따기 체험관련 설명을 들었다.
이어 한팜농원에서 토마토스파게티 만들기를 진행했고 예마을과 생비원에 방문해 숙박시설에 대한 설명과 포니에게 당근주기 체험을 실시했다.
또한 전국 최우수 체험마을로 선정된 개실마을에 들러 엿만들기 체험 활동을 한 후 점필재종택도 둘러보았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태권도 관장들은 고령에 이렇게 많은 체험형 관광상품이 있는 줄 몰랐다며 많은 관심을 표했으며 각 체험의 상품성을 높이 평가했다.
고령군은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팸투어를 실시해 우수한 체험관광상품을 널리 알려 지역경제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