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과 장기요양기관협회(회장 이준길)에서는 지난 15일  군 관계자, 협회 신임 회장단과 센터장들이 모여 간담회를 가졌다.
2017년 장기요양기관이 나아갈 방향과 이용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의견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곽용환 군수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간병, 수발등 어려운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들이 결속을 다지고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좋은 시간을 가져서 군민들이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고령군은 19개소의 장기요양기관(시설5, 재가14)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신체활동, 가사활동지원등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해 노인 건강증진 및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