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진면에서는 지난 16일 개진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이장·직원간에 화합을 위한 윷놀이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개진면의 이장과 직원간에 유대감을 강화하고 친목을 도모하며 화합된 모습으로 주민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바람으로 마련되었으며, 2017년 슬로건인 ‘작지만 화합으로 강한 개진 구현’을 위한 일환이다.
허임양 개진면장은 “이장과 직원간 원만한 소통과 협력으로 개진면의 발전을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우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장협의회,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 농협직원, 면사무소 직원 등 80여명이 한데 어울어져 윷놀이를 했다.
이번 윷놀이 행사는 6번째 이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수고하시는 유관단체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날 ‘윷이야, 모야’ 함께 소리치며 열광하는 분위기는 한층 고조 되었으며, 신동우 이장협의회장은 처음 행사가 시작된 이후로 이렇게 화합된 분위기 속에 모두 하나가 된 모습을 보니, 우곡면이 더욱 발전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조재환 면장은 “앞으로도 면민들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행정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