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면 자율방범대(대장 남:서점교 여:최인숙)에서는 관내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정유년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지난 6일 성산면노인회관에서 지역의 원로선배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건강을 기원하는 합동세배를 드리고 중식을 제공했다.
자율방범대주관으로 추진하는 어르신 합동세배는 1999년에 시작해 벌써 19년째 이어져 내려오는 행사로 지역사회 어르신을 존중하고 공경하는 아름다운 정신으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자율방범대에서는 매년 1월 1일 성산면 일월정에서 신년해맞이 행사를 추진하고 있고 범죄 없는 면을 만들기 위해 밤낮으로 방범활동을 하는 등 지역 내 모범적인 봉사단체로써 지역을 위해 많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합동세배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즐겁고 행복한 한해를 잘 보내시고 내년에도 꼭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뵐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