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금천영농조합법인이 고령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철호 대표는 “정유년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붉은 닭의 해인만큼 대가야교육원의 희망차고 밝은 출발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다음날인 11일에는 성일정공(주)에서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보내왔다.
곽성열 대표는 쌍림면 월막 출신으로 1978년 경기도 수원에서 성일정공을 창립, 프레스가공 및 금형제작의 외길만을 고집하며 30여년간 끝없는 개선과 개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CEO다.
 또한 태국에도 현지법인을 설립하는 등 해외진출과 기구제조업으로 탈바꿈을 시도하면서 사업의 다각화로 국가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1999년 산업자원부장관 표창, 2000년 행정자치부장관 표창과 대통령 표창, 2008년에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기업 활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고향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2014년에는 제3대 쌍림면 명예면장에 위촉 된 바 있다.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곽용환 이사장은 지역교육을 위한 관심과 애정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교육발전에 힘을 보태 주셔서 감사하고 기탁해 주신 교육발전기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