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연합모금사업인 의 대가야희망플러스 확대추진을 위해 지난 12월 23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변경 협약을 체결했다.
대가야희망플러스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후원성금을 조성해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계층에 생계·의료·주거환경개선 등을 지원하는 고령군․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간 연합모금사업으로서, 이번 협약은 후원금 배분기관을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변경하고, 지원기준 및 금액을 대폭 확대해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어려운 이웃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2014년부터 시행된 대가야희망플러스는 2016년 현재까지 830여명의 후원자가 3억여원의 성금을 조성해 280여가구에 2억3천여만원의 지원이 이루어졌으며, 본 협약을 통해 더욱 신속하고 긴급하게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지역 복지특화사업도 추진하도록 해, 고령군민의 복지체감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