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10월 4일부터 계절인플엔자(독감) 예방접종을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도 무료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만 65세이상 어르신(195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들은 10월 4일부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동시에 시작되며, 의료급여1·2종, 장애1·2·3급, 국가유공자증 소지자, 다문화가정(2인), 셋째아 이상 막내가 13세이하 가정(2인)등은 10월 6일부터 실시한다.
유료예방접종은 10월 10일(월)부터 만 4세(2012.12.31 이전 출생아)부터 만 64세 까지 고령군민으로 접종 희망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실시하며 접종비는 8,000원이다.
고령군의 위탁의료기관은 고령영생병원, 고령백의원, 열린연합의원,효성연합의원, 삼성정형외과, 영남정형외과, (다산종합의원, 부광외과의원-다산소재)등 이며, 타 지역 주민등록 어르신들은 만75세 이상은 4일부터 만 65세 이상은 10일부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 받을 수 있다.
접종 시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의료급여증, 장애인증 등)을 지참해 오전(9시~12시)에 지정된 장소에서 접종하면 된다. 다문화가정, 셋째아 이상 가정은 가구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의료보험증 등을 필히 지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