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지원청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관내 공·사립유치원 및 초, 중, 공공도서관에서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확고한 안전의식과 훈련자세로 더 안전한 학교 만들기 생활화’를 목표로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앞서 고령교육지원청 전 직원 및 고령공공도서관 직원 30여 명은 지난 3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화재대피 및 소화기 사용법, 대구지하철 3호선에서 화재발생시 대처방법등 재난대응 안전 체험 연수를 했다.
4일에는 3층 회의실에서 동국대경주병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이 관내 초·중·고 교직원 40여 명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김형수 교육장은 이번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학교 안전, 학생 안전을 무엇보다 중요한 우리 교육의 과제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학생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세심한 준비와 실질적인 훈련, 체계적인 관리가 없으면 불가능하다”고 강조하며, “교육청 직원, 교사, 학생 모두가 내실 있는 안전훈련을 위해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