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당의 발복을 풍수지리학을 최초로 체계화한 장경(葬經)은 우리나라 삼국시대에 해당되는 중국 진(晋)대의 곽박(郭璞)이 저술한 책으로  기감편에 시이동산서붕 영종동응(是以東山 西崩 靈鐘東應) 즉 중국의 한나라 때 미앙궁에 구리로 만든 큰 종은 서쪽에 있는 구리 광산에서 캐서 만들었는데 바람이 불지 않고 건드리지도 않았고 저절로 울려서 황제가 동방삭에게 물어보니 서쪽의 구리 광산이 무너져서 같은 기를 가진 종이 울린다고 대답을 하자 황제는 미천한 물질도 서로 감응을 일으키는 데 만물의 영장인 사람에게는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겠는가 하였다.
풍수의 발복에 대하여 긍정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부정하는 사람도 있지만, 수천년 전부터 돌아가신 조상을 우리 후손들은 앞으로도 정성을 다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조상을 편하게 모시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을 할 때 살아있는 부모님을 잘 모시면 건강을 유지해 부수적으로 의료비도 지출할 필요도 없고, 간병인을 들일 필요도 없으며 생활의 지혜를 주시는 부수적인 도움이 되어 유복한 생활을 할 수 있다.
명당에 부모님을 정성껏 모시면 부수적으로 유골에 응축된 기가 자손에게 전달해 길흉화복의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을 한 것이 수천년을 이어온 전통이다.
그러면 우선 순위를 어디에 두었을 까요?
조상을 모시는 명당은 현시대의 생각으로는 잘살고 높은 직위를 가지는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만 풍수의 근본 우선 순위는 첫째,  자손이 번성하는 다 자손의 명당 둘째는 자손이 오래 사는 장수하는 명당 셋째는 경제적으로 넉넉하고 잘살고 높은 지위를 가져 오는 명당 넷째는 경제적으로 넉넉하고 잘사는 명당 다섯째는 지위가 높은 명당으로 우선 순위를 두었습니다.
위와 같은 명당의 구분하는 안목을 가지려면 산이 내려오는 모양과 형태 패철상의 방위 주변 산과 물의 모양, 길흉 방위에 묘를 쓰는 자리의 형태를  알려면 먼저 패철의 원리를 알아야 하고 패철 원리는 주역을 공부 해야 알 수 있으며, 산의 기의 흐름을 알려면 장경, 감룡경 의룡경 용수경과 통맥이론을 알아야 하며, 방위론은 주역을 바탕으로 현공 풍수를 알 수 있으며 물의 흐름은 88향법을 알아야 수의 길흉을 알 수 있으며, 수맥에 대한 지식 등의 종합으로 명당을 구분할 수 있어 체계화되지 못한 불완전한 지식으로 수맥봉과 기봉 등만 점혈하여 우를 범하는 일이 없이 정성을 다하여 조상을 모시는 후손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