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 (甲)질 하는 악덕 기업가 김 만덕 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의 자선(慈善)가 임 성기 의 두 모델 을 소개해 생각해 보자.
적선 (積善) 은 하늘도 감복 시키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의 자유기업과 시장 경제의 윤리적 도덕을 실천하는 살맛나는 리더십을 보여준 한미약품 임 성기 그룹 회장과 몽고 식품 명예 회장 김 만식 의 죽을 맛 나는 甲 질의 두 모델이 극명한 임계 (臨界) 점의 대조를 이루며 무대의 막장 드라마 주인 공으로 등장했다.
임 성기 그룹 회장은 1160억 원의 자신의 주식을 전 직원에게 무상으로 증여해 직원으로 해금 주인 의식을 갖게 해 열심히 일하는 수출하는 약품업계로 유한양행과 쌍벽을 이루고 있다. 몽고식품 명예회장 김 만식 회장은 자신의 집사와 같은 운전기사가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퍼 붓고 급소에 해당하는 국소를 걷어차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은 일이 한 두 번이 아닌 죽을 맛 나는 너는 죽고 나는 살자는 악덕 기업가로 전략하고 말았다.
두 모델은 대한민국의 시장경제가 노사 간의 원활한 소통으로 공생 하느냐 또는 갑질로 약자를  무시하고  군림해 안하무인 의 독선으로 공멸하느냐 하는 두 예를 보여 주고 있다. 갑 질로 부 도덕 한 것은 일부 기업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민생을 책임진 정부와 국회도 그 소임을 다 하지 못한 갑 질의 횡포는 비켜 갈수 없다.
대한민국의 국회는 식물 국회로 당리당략에만 눈이 어두 어 민생은 뒷전이고 청년들은 일 자리 가 없어 헬 조선 흙 수저 의 새로운 논리에 휩싸여 방황 하고 있으며, 북한의 김 정은 은 수소 핵폭탄을 시험해 한반도 정세를 긴장상태로 위협 하고 있는 이때 국회의원들의 갑 질을 나열해 보자 입법 기관으로서 도덕적 위계질서가 선행되어야 할 의원들의 갑 질은 국민위에 군림해 법과 윤리를 무시하고 약자를 회처먹고 있다.
더 민주당 이 목희 의원은 5급 비서관 월급에서 매월 100원씩 받아서 용돈으로 썼으며 한때는 노동 운동에 몸담았던 사람으로 더 민주당 이 사회의 약자인 을 (乙)들의 권익을 보호 한다며 만들은 “을지로 위원회 ”의 핵심인물이다.
지금은 당 정책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4선의원이다.
더 민주당 신기남 의원은 아들의 낙제를 막기 위해 로스쿨을 찾아가 압력을 행사 했는가 하면 노 영민 의원은 의원실에 카드결제기를 가 저다 놓고 시집 을 팔아 변칙적 정치자금을 모금했으며 새 누리당 박 대동 의원은 비서 월급을 때어 문제를 일으켰고 김 광림 의원은 조카 인사 청탁을 했다가 걸렸다 막말로 무리를 일으킨 더 민주당 의 정 청래의원 과 택시 대리기사에게 갑 질한 더 민주당 의 김 현 의원 들은 보좌관 급여나 떼먹고 피감기관에 자녀 청탁이나  하는 여야 의원들 제자를 때리고 인분을 먹인 교수 백화점 판매원을 모욕적인 언사로 무 릅을 꿇게 한 몰상식한 사모님들 가맹점에 불리한 것은 모두 떠 넘기는 프랜차이즈 업계들 이 모든 것들이 가진 자들의 甲질 횡포다.
세상에는 이런 악질적인 비도덕적 이율배반만 있는것은 아니다.
바리세인이 있는가 하면 착한 사마리아 인도 있는 것이다.
경주 최 부자 집의 가훈은 지금도 훈훈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자선 (慈善) 을 베풀고 간 노블레스 오블리주 의 정신을 살펴보자.
경주 최씨 최린에서 이어진 9대 진사와 12대 만석 군으로 살아온 그들만의 방식과 지혜와 철학과 신념의 도덕적 윤리관이 뚜렸 했기에 세상에서 보기 드문 사례를 남겼다.
1. 진사이상 벼슬을 하지마라
2. 만석군 이상 하지마라
3. 흉년에는 땅을 사지마라
4. 사방 백리안에는 굶는 사람이 없게하라
5. 과객을 후 하게 대접하라
6. 마당에 큰 솥을 걸어 어려운 이웃을 도와라
최부자 집의 가훈은 400년 의 유구한 세월에도 녹슬지 아니하고 노블레스 오블리주 의정신으로 오늘날 학문의 전당을 세웠고 나라가 풍전등화의 누란의위기에 처 했을 때에는 전 재산을 독립자금으로 후원해 국가존립의 위기를 도운 우국충정 은 한국 제일의 착한 가문으로 우뚝한 경주 최 씨 문중에 무궁한 발전을 빌어본다.
갑(甲)질은 나 와 내 회사를 망하게 하지만 자선 (慈善)은 나를 살리고 내 회사가 잘되고 사회를 따뜻하게 해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