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대가야읍·면체육회 협의회장에 조규상 우곡면체육회실무부회장이 선출됐다.
협의회는 지난 12일 오후 6시 30분 읍내 한 식당에서 8개 읍면 체육회 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가야읍·면체육회협의회’를 발족키로 합의하고 조규상 우곡면체육회실무부회장을 신임 회장에 추대하고 사무국장에는 김명국 개진면체육회 사무국장을 선임했다.
또 감사에는 곽봉구(쌍림)씨가, 간사에는 임달수(다산)씨를 각각 선임했다.
각 읍·면체육회 친목도모와 체육교류 활성화를 위해 발족한 협의회는 이날 창립을 계기로 앞으로 지역체육발전에 다 같이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다.
조규상 신임회장은 “지역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무엇보다도 더욱 내실이 튼튼한 체육회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신명나는 읍면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