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지도자협의회장 이은주, 부녀회협의회장 최정연)에서는 지난 11일 지난해 고령군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둔 가운데, 그 시상금으로 구입한 사랑의 쌀 22포/10kg를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면사무소에 기탁해 추운 겨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오정래 쌍림면장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되새기며 쌍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평소 정부의 법적인 테두리 내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에 전달되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