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회장 정찬부)정기총회가 지난 12월 22일 오후 6시 고령읍소재 주산마을에서 곽용환 군수를 비롯한 이달호 의장 및 바르게살기 임원,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정열 사무국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총회에는 김수명 여성회장의 행동강령낭독과 군수 축사등의 순으로 펼쳐졌다.
정찬부 회장은 인사말를 통해 “바르게살기 회장을 맡은 지도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지금껏 협의회를 운영해 나가면서 잦은 실수도 있었지만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도움으로 올 한해도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제 우리 바르게살기는 오는 28일 군민화합 송년의 밤이라는 큰 행사를 앞두고 있다.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모든 회원분들이 하나의 마음으로 무사히 행사를 마무리하길 기원하고 새해에도 올바른 의식개혁운동을 통해 올바른 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인정받고 후세들에게 당당한 세상을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곽용환 군수는 “바르게살기가 지금까지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과 봉사를 펼쳐왔다”면서 “정찬부 회장을 중심으로 앞으로 모든 회원들이 하나 되어 지역발전에 항상 중심에 있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열린 총회에는 이영애 감사로부터 감사보고를 시작으로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의 건 순으로 진행됐다.
또 이날 신임 임원단에 대한 소개가 펼쳐진 가운데 배기동 부회장과 정칠순 이사가 앞으로 바르게살기 고령군협의회 신임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