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림초등학교(교장 전병희)는 교육부가 주최한 2015년도 진로교육 실천사례 연구발표 전국대회 개인분과에서 박희률(사진) 교사가 1등급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희률 교사는 “진로 발·전·소 프로그램으로 꿈길 밝혀줄 3색 에너지 키우기”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초등단계에서 필수적인 진로 기초 역량을 재미있고 흥미로운 방법으로 이끌어 나갔다.
특히 교육부에서 제시한 학교 진로 교육 프로그램인 SC+EP(School Career Education Program)을 지역과 학생들의 특성에 맞게 재구성해 활용한 것이 차별화의 전략이었다,
또한 학교의 첨단 기자재를 활용한 놀이 학습을 적용해 학생들이 흥미로워할 만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로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의 진로 기초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흥미과 관심을 고려해 보드게임 등 놀이중심활동으로 진로교육요소와 연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그 결과 학생들은 기초적인 진로역량이 높아졌으며 앞으로 자기의 꿈과 희망을 실현시키려는 의지가 한층 강화됐다.
현재 학교 현장은 진로교육에 있어서 매우 취약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진로교육이 학생들에게 있어 지루하고 따분한 것이 아니라 하나의 재미있는 놀이로 느껴질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재미있는 활동들로 구성해 학생들이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다.
전병희 교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하고 진로의식을 함양해 자기주도적 진로설계능력을 강화하고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현장 친화적 진로교육을 실천해 앞서가는 쌍림교육의 구현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