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고령군지부(지부장 윤병록)은 고령군농촌사랑봉사단(회장 김순녀)과 함께 지역의 취약계층농가와 조손가정, 홀몸노인 등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사업을 펼치고 있다.
농협 고령군지부는 고령군 농촌지역의 고령화, 핵가족화로 인해 경제력을 상실한 취약농가 어르신 증가와 가족해체로 인해 고령농업인 홀몸노인, 조손가정 급증에 따른 취약계층의 지원이 미치지 못하고 있어 농업인의 실익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코자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농촌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농협이 추진하는 농촌복지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함으로서,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김장김치 350포기를 80가정에 제공하게 됐다.
한편 윤병록 농협 고령군지부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봉사활동 및 후원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고령군 저소득층의 복지사업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는 한편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익적 역할 수행과 기업문화 실천을 위해 작은 나눔이라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