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장 분위기는 젊음의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면서 청소년들은 흥분과 열정을 쏟아냈다.
고령군은 관내 고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2015년 고3청소년 한마당 축제’를 12월 4일 대가야 문화누리관 가야금홀에서 개최했다.
“2015년 고3 청소년 한마당 축제”는 청소년들의 건전 문화를 육성하고 바람직한 청소년상 구현을 위해 마련하게 된 축제로 밴드공연, 막춤대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자발적인 참여로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들의 장기자랑 발휘의 장, 인기댄스 및 B-Boy 댄스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고교시절의 마지막 추억을 만들고, 꿈을 향한 사회인으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다짐하면서 축제가 마무리 됐다.
곽용환 군수는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 및 문화의 장 마련을 통해 학생들이 공부라는 짐을 잠시 내려놓고 세상의 중심을 향해 거침없이 질주하는 축제의 장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