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여성들의 건강한 봉사모임인 국제여성총연맹 고령지회 실버레이크레이션 동아리(회장 윤성희)가 지난 11월 26일 대가야읍 모 식당에서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상견례를 갖고 앞으로의 활동을 모색했다.
실버체조, 민요체조, 신바람체조, 치매예방체조, 실버요가, 웃음체조, 밴드체조 등의 다양한 재능나눔실천이 주목적인 동아리는 인간수명 100세 시대를 맞아 중·노년층의 건강체조를 보급한다.
특히 회원들은 이날 앞으로 지역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회원들간 유대강화와 친선도모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윤성희 회장은 “본 동아리는 일상생활을 통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애족심을 고취하고 여성고급인력을 국가 또는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것이 주된 목적이기에 회원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해 지역사회조직을 통한 다양한 활동 사업을 펼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