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국비 공모사업인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전국 120여 개의 지방자치단체와의 열띤 경쟁 끝에 5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62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89억원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2007년부터 총 18건, 726억원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등 농촌의 균형개발과 살기좋은 정주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특히,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선정된 개진면에 4년간 42억5천만원을 투자해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경관개선, 종합개발·복지·환경 등 일상생활서비스의 공급 및 경제활동과 지역공동체 활동의 중심거점지로 조성해 인구 증가와 지역 활력화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은 쌍림면 용담권역에 36억원, 덕곡면 백1리 5억원, 다산면 벌지2리에 5억원 등 사업비가 확정되어 권역단위 종합개발과 경관개선, 소득증대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지역주민들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신규사업지구에 대한 단계별 지역역량 강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사업비 5천만원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