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4일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고령에서 개최된다.
교촌에프앤비(주)가 주최하고 한국산악자전거협회, 고령군자전거연합회가 주관, 고령군·생활체육회, 고령경찰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산악자전거협회 및 교촌에프앤비(주)와 고령군이 MOU체결, 고령군에서 국내 최고의 대회가 연중 열리게 된 것.
대회에는 선수 등 운영진을 비롯해 1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국내 최대 메이저급 대회가 예상된다.
특히 고령군과 주최 측에서는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다각도로 협의하고 있어 지역상가에도 이번 대회로 인한 호응도가 높아져 처음열리는 제1회 2015 교촌레드 전국산악 자전거대회가 지역 내 대표적인 대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본다.
이날 부대행사로 테마공원 행사장 내 교촌치킨에서 2000인 분의 시식코너를 준비해 선수뿐만 아니라 가족 및 갤러리들의 먹거리 이벤트도 진행되며, 우리고장의 농산물(특산물) 홍보 및 관광 홍보 부스도 설치된다.
국가대표 및 국내 최고의 선수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는 경기 전 1000여 명의 선수들이 대가야읍 시가 퍼레이드를 펼친다.
고령군자전거연합회는 그동안 낙동강 랠리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4월 15일 고령군에서 대구경북연합라이딩 80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를 성대히 치루었고, 지난 8월 5일 전국자전거협회 회장 및 각 지역자전거단체장이 가얏고 마을 문화관에서 리셉션을 가지는 등 크고 작은 행사 및 활동을 열정적으로 해오고 있다.
한편 고령군자전거연합회는 2013년도 우성덕 초대회장을 시작으로 2014년부터 회장 김광식, 사무국장 김삼수, 클럽에는 대가야MTB(김영수 회장, 강효식·김경순 부회장, 총무 기덕연 40명) 군청고바우(회장 조규오, 총무 권오수, 32명) 다산바이크(회장 민정환, 총무 김순녀, 30명) 58MTB클럽(회장 최충일, 총무 조인제, 25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