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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함께 만들어가는 성 평등의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5월 28일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성별영향분석평가 시·군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는 법령이나 주요 시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평가함으로 정책이 성 평등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날 교육은 경상북도 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향분석센터주관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 윤경희 컨설턴트와 계명대학교 김선자 외래교수를 모시고 직원들이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를 이해하고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성별영향분석평가 및 성인지 예산제도의 설명 및 다양한 사례중심의 교육으로 성 평등에 대한 쉽고 빠른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사회적으로 취약한 여성 등 약자를 배려하는 직장문화 조성과 더 나아가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고령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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