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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최우수축제 도약을 위한 준비”21일…2015 대가야체험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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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가야체험축제 평가보고회가 지난 21일 오후 2시 군청 대가야홀에서 곽용환 군수를 비롯한 김의순 축제추진위원장, 군의원, 유관기관, 자원봉사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평가보고를 맡은 서철현 대구대 관광학부 교수는 2015대가야체험축제는 지난 4월 9일부터 12일까지 ‘대가야의 융성’이라는 주제로 개최돼 30만여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평가내용으로는 올해 제11회를 맞이한 대가야체험축제는 2008년부터 8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으며 2015년에는 문화관광우수축제로 선정돼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해 오고 있는 가운데 전국 20대 축제에 포함된 점을 강조하고, 문광부 지정 44개의 문화관광축제와의 만족도 비교·분석를 해보면, 전국 최상위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어, 최우수축제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또한 새로 도입한 프로그램인 대가야 바베큐체험, 실경뮤지컬 ‘가야금’ 등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으며, 연인원 1,8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성공적인 축제에 기여했다.
축제유료화 안착에 따른 방문객 소비액 증가, 수도권 등 외지 관광객의 증가 등은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나아가기 충분할 만큼 역량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최우수축제로의 발전을 위해서는 새로운 프로그램의 개발, 증가하는 방문객 수에 비해 아직도 부족한 쉼터,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 확충, 음식에 대한 시설확충과 만족도 개선 등은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평가됐다.
앞서 곽용환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대가야체험축제가 최우수축제로써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평가보고에서 나온 개선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의 개발이 요구된다”고 말하고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축제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고령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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