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고령은 대가야의 수도로 아직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국가적, 세계적으로 가치가 높은 역사문화 도시로 인정받기 위해 관광활성화 및 마케팅 실행사업의 노력을 하고 있어, 고령의 관광자원 및 그 실행목적에 대해 알아보고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해 보도한다. 대가야문화를 세세히 보도함으로서 군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것은 물론 참여도를 높여 지역화합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여긴다.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2015. 1. 19)
고령군은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을 통해 금년 1년차인 2015년에는 준비단계 돌입과 동시에 2억 원의 사업비로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 실행계획 수립, 대외적인 홍보와 지역민의 참여 기초조직을 구축, 세부사업으로 선정 된 3개 도시(고령군, 강릉시, 광주시 남구)에 공동 홈페이지 구축과 관광연계상품개발 및 품앗이 관광을 추진하게 된다. 2016년 2년차, 기반조성단계로 24억원의 사업비를 콘텐츠 및 상품개발, 관광환경개선, 홍보마케팅, 이벤트 행사실행을 위한 조직구축과 인력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3년차인 2017년에는 실행단계로 2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관광객 유도를 위한 홍보마케팅 및 이벤트 행사를 실시, 최종평가를 통해 2018년 이후 추진할 사업을 선별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추진계획에 있다.

관광도시 사업계획 수립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계획수립을 위해 지난 1년간 체계적인 사전준비를 통해 고령관광비전 2020전략과 관광활성화 종합육성계획을 지난 해 2월부터 4월까지 4개월간에 걸쳐 관광활성화 여건분석 및 활성화 기본계획, 사업계획, 홍보마케팅, 추진조직체계 등 5개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과 관광도시의 이번 방향성을 도출했다. 2013년 한국관광공사 관광수용태세 컨설팅을 받은 내용을 토대로 2014년 ‘스토리텔러와 함께하는 고령가야로드 발굴사업’ 계획수립을 해 공모사업에 응모,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5개 사업을 추진했다. 또, 2014년 첫 시행한 관광주간을 지역주민들과 상생하며, 성공적으로 이끌어냈으며, 수도권 및 대구광역권에서의 버스상품을 운영하고, 대구권관광활성화를 위해 관광연계상품, 공동기념품, 고동 관광주간 할인행사 쿠폰북을 발행해 연계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했다. 특히, 관광객들이 머무를 수 있게 관광 상품을 개발해 이미지 제고를 더불어 야간광광상품인 ‘대가야 별이 빛나는 밤에’ 프로그램을 3회에 걸쳐 개최하는 등 인근 지역을 비롯해 관광객들에게 충분한 컨텐츠 제공과 감성을 자극하기에 만족도가 높아 다시 찾고 싶은 이미지를 심었다.

어떠한 사업이 추진되나?
콘텐츠 및 상품사업으로 대가야콘텐츠 발굴과 지역민 소득증대형 관광상품, 다원 및 지역연계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에 있으며, 관광환경 개선사업으로 교통·숙박 체질개선과 대가야시장 활성화를 위한 이동 동선 및 안내체계구축사업을 계획에 있다. 또, 홍보 및 마케팅사업으로는 지역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실시해 많은 관광객 유도를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펼치게 되며, 지역자원의 우수성 홍보를 통해 방문 유도형 프로모션과 지역민과 관광객 교류행사도 실시할 예정에 있다.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 후의 모습 국·내외 적으로 대가야 고령의 브랜드가치가 상승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의 관광도시는?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227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잠재력이 큰 중소도시 3곳을 선정, 관광환경 개선 및 관광콘텐츠 개발, 컨설팅 등 3년간 최대 25억 원을 지원하게 되며, 해당 도시를 매력적인 관광목적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 기획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습니다.